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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t Fabric

[원사2] Polyester (폴리에스터)



Polyester 또는 Poly 라는 단어로 면 다음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섬유이다.

면 다음으로 의류용 소재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섬유이다.

또한 면과 폴리는 합성섬유로 가장 잘 어울리는 섬유로 혼방(blended) 되어 많이 쓰기도 한다 


POLYESTER + COTTON 이 합쳐져 CVC, T/C 로 섬유용어로 불리기도 한다 


나일론(NYLON)과 울(WOOL), 린넨(LINEN) 원단에도 폴리 혼방이 이뤄지는데


POLYESTER + NYLON 이 합쳐져 N/P 로 불리기도 하고,


POLYESTER + WOOL 이 합쳐저 W/P 로 불리기도 하고,


POLYESTER + LINEN 이 합쳐저 LI/PE 로 불리기도 한다.


이렇게 다양하게 사용되는 POLY 를 알아보고자 한다.


1. POLYESTER 는 어떻게 개발되었을까?


POLYESTER 는 원사 또는 원단, 섬유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모든 용어이다. 

보다 전문적인 용어로는 폴리에틸렌 테레 프탈레이트 (polyethylene terephthalate, PET) 라 불리는 중합체의 단축된 이름이다.


1941년 영국 화학자인 John Rex Whinfield 와 James Tennant Dickson 이 처음 발명한 제품으로 

"다림질 하지 않고 68일 동안 제대로 입을 수 있는 기적의 섬유" 라는 홍보와 광고 덕분에 1970년대 전세계적으로 

섬유 대호황을 이뤄냈다. 더 나아가 이후 80년대 들어서는 가구, 직물을 만드는 곳에서도 활용 되었다.


2. POLYESTER 의 특징은 ?


장점

a) 세탁을 여러번 해도 내구성이 강하다.

b) 고압 염색에 쉽게 염색된다.

c) 원단이 매끄럽고 부드러우며, 가볍다.

d) 젖으면 빨리 말라 아웃도어용 소재로도 많이 사용된다.

e) 열에 의해 고정이 되어 주름 효과를 내줄 수 있다.

f) 원사 가격이 싸다.


단점

a) 염색을 잘못하게 되면 견뢰도가 좋지 않을 수 있다. (Dark 용 염색)

b) 정전기 발생이 쉽다.

c) 필링(보풀) 발생이 쉽다.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a. 에는 견뢰도를 고려한 염료 type 을 잘 알아보고 염색진행을 해야한다.

b. 는 정전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대전방지제 처리를 한다. 

c. 는 최대한 염색 수정을 줄이고, fila 수가 적은 데니어 원사를 사용해야한다.


폴리는 아무래도 합성섬유이기 떄문에 피부가 민감한 사람에게는 혼방 또는 면원사를 사용한 원단을 추천한다.


POLYESTER 원사는 우리나라의 코오롱, 효성, 휴비스, 도레이케미칼 등 많은 곳에서 단점을 보완한 다양한 

원사를 판매하고 있다. 영업사원과 상담을 하여 BUYER 와 소비자가 원하는 소재의 원사를 찾아 사용하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