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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t Fabric

리싸이클 폴리에스터(Recycle Polyester) 란?!

오늘은 리싸이클 폴리에스터(Recycle Polyester) 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 합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나 쓰레기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플라스틱은 100년이 넘어도 썩지도 않고 해양, 토양, 동물 그리고 사람들에게 까지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재활용 쓰레기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의류에 접목하는 브랜드가 있는데, 우리가 잘 아는 Patagonia 입니다. 

Patagonia 는 지구 환경 그리고 지속가능성한 소재를 사용하여 의류를 제작 합니다.

특히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폴리머칩을 용융방사하여 폴리에스터(Polyester) 원사 만듭니다.

Polyester 를 짧게 Staple Fiber 를 만들면 방적사가 되고 면(Cotton)과 혼방하여 CVC 방적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또는 Polyester 를 길게 방사하여 연신을 주면 Polyester 필라멘트 원사가 됩니다.

그 원사로 의류를 만들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리싸이클 의류가 만들어집니다.

그럼 그 의류는 다시 재생이 되어 환경 오염을 최소화 할 수가 있습니다. 

 

리싸이클 폴리에스터 원사를 인증 할 수 있는 기관이 있습니다.

 

GRS (Global Recycled Standard)

logo

해당 기관에서는 원료 수집 단계부터 인증을 받고, 원료의 세척, 분쇄의 전처리 단계, Chip 생산부터 

원사 생산 염색, 봉제까지 의류가 만들어지는 일련의 전과정에 대해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그만큼 리싸이클은 모든 과정에서 투명해야 합니다. 

GRS 인증을 받기위해서는 의류의 20% 이상 리싸이클 재료가 포함되어야 하며, 

GRS 로고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소 의류의 50% 이상 리싸이클 재료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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